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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샐러드 리뷰 🍰

천안 맛집, 빵지순례, 천안 뚜쥬루 과자점, 빵돌가마 마을 솔직후기

by _호야_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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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집, 뚜쥬루 빵돌가마, 빵지 순례

 

 

전국 방방곡곡으로 맛있는 빵을 찾아 떠나는 분들을 빵지 순례라고 하더라고요.

천안 빵지 순례 리스트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뚜주르 과자점 돌가마점을 다녀왔어요.

 

천안 뚜주르 하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빵의도시 천안?

 

천안시에서 제작한듯한 현수막이 있네요.

빵의 도시 천안 빵지 순례 

 

 

빵돌가마마을

 

건물이 워낙 많기도 하고, 부지도 넓어서 마치 하나의 마을 같아요.

그래서 이곳을 빵돌가마마을이라고 부르나 봐요.

 

지도도 있네요.

 

지도처럼 카페, 초콜릿 파는 곳, 케이크 파는 곳, 제분소 등등 귀여운 건물들도 많고,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빵돌가마

 

빵돌가마 마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말 돌가마에서 빵을 구워서 붙여진 이름인가 봐요.

 

돌가마에서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다고 하네요!

 

 

뚜쥬루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주차할 공간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건물이 많아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빵돌가마마을

 

빵 돌가마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많아요.

 

제분소도 있고, 팥을 직접 끓이는 곳도 있어요.

실제로 제빵사들이 왔다 갔다 하세요.

 

 

뚜쥬루 과자점

 

아침 10시 정도에 갔는데 문을 연 곳이 뚜쥬루 과자점 밖에 없어서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빵 냄새가 가득했어요.

 

 

천안 뚜쥬루 솔직후기

 

천안 뚜쥬루 과자점에서 유명한 빵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돌가마 만주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해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한 박스를 샀어요.

 

소금빵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명란 바게트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천안 빵지순례

 

아침 10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그래서 역시 맛집 맞구나하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이렇게나 많은 빵들이 구워져 있는 것을 보니까 도대체 출근시간은 언제인 건지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천안 빵집 추천

 

간단하게 식사로도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거북이빵

 

뚜쥬루에서 유명한 게 만쥬 말고 하나 더 있다면 바로 이 거북이빵입니다. 

 

모양이 거북이 등딱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14시간 이상 발효시켜서 만든 빵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거북이 빵은 따듯할 때 먹는 게 가장 맛있어서 이렇게 케이스에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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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쥬루 케이크

 

빵집에 케이크가 없으면 섭섭하겠죠?

당연히 뚜쥬루로 케이크가 있어요.

 

생크림 케이크부터 티라미수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더라고요.

 

 

 

빵돌가마 마을

 

저는 거북이빵, 까눌레, 소금빵, 치즈 누룽지, 만주 세트를 샀어요!

 

그런데 계산하면서 직원이 소금빵이 너무 탔다면서 새로운 걸로 바꿔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위 사진의 소금빵이였는데, 덕분에 더 맛있는 소금 빵을 맛볼 수 있었어요!

 

 

소금빵 (시오빵) (2,000원)

 

노릇하게 구워진 소금빵입니다. 

소금빵의 특징은 겉에 뿌려진 소금의 짭조름한 맛과 안의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 건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만 산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뚜쥬루 소금빵 맛있어요!

 

 

까눌레 (2,800원)

 

글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입니다. 

까눌레가 있으면 되도록 사는 편이라 이번에도 구매해봤어요.

 

저번에 먹었던 성수 곤트라쉐리에의 까눌레보다 훨씬 맛이 좋았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달달구리하고 안은 촉촉하게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 궁금하시다면👇 

2022.02.02 - [카페&샐러드 리뷰 🍰] - 성수 낙낙, 곤트란쉐리에, 성수 빵집 솔직 후기

 

 

치즈누룽지 (3,500원)

 

마지막으로 먹어본 빵은 치즈 누룽지입니다. 

트레이에 딱 하나 남은 빵이기도 했고, 이렇게 못난이 빵인데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집어온 빵이에요.

 

겉은 치즈가 말 그대로 누룽지처럼 딱딱하게 굳어있고,

안에는 잘게 썰린 햄이 쏙쏙 박혀 있어요.

 

뭔가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맛이라고 할까요?

이 빵은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천안 뚜쥬루 과자점 빵돌가마점 솔직 후기는요!

 

전국적으로 빵지 순례 다니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빵집입니다.

 

전체적으로 빵이 다 맛있고, 거북이 빵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못 먹은지라 나중에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상 천안 뚜쥬루 과자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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