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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푸미니의 맛집 리뷰 👍

혜화역 찐맛집 추천! 인도음식점 '깔리' 솔직 후기 + 가격

by _호야_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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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혜화역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인도요리를 파는 "깔리"! 입니다. 

 

 

 

 

 

 

 

 

 

 

 

위치는 혜화역 4번 출구 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엄청 크게 간판이 보여요!

 

 

 

 

인도요리 깔리

 

 

4번 출구 쪽으로 쭉 걸어오다 보면 다른 인도 음식점도 나오는데 거기가 아니고 골목으로 더 들어가야 "깔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살짝 뭐지? 분점인가 했어요 ㅎㅎ

 

 

 

 

 

 

 

 

 

건물로 들어서면 여기가 인도인건가 싶을 정도로 인도 소품들이 많았어요.

 

정말 이색적이었어요!

 

 

 

 

 

 

 

 

인도에 관한 책들도 있더라구요!

 

 

 

 

 

 

 

벽에도 인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그리고 티비에도 인도 영화가 나오고 있어요.

 

여기에 있는 만큼은 인도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깔리 메뉴판

 

 

메뉴판 첫 페이지에 음식점 이름인 "깔리"를 설명해줘서 찍어봤어요!

 

깔리는 강력한 힌두교의 여신이라고 하네요. 그림만 봐도 어마 무시하군요!

 

 

 

 

 

 

깔리 메뉴판

 

 

 

런치 세트는 1인 세트(9,000원)와 2인 세트(18,000원)  2가지가 있네요!

 

평일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평일 저녁시간에 가서 스페셜 깔리 세트 메뉴에서 선택했어요!

 

 

스페셜 깔리 세트 메뉴에는 A Set (26,000원)  , B Set (36,000원)가 있어요.

 

 

저는 A Set에서 아래와 같이 주문했어요.

 

탄두리 치킨 티카 (향신료에 재워 인도 화덕 탄두리에 구운 뼈 없는 치킨 바베큐)
치킨 마카니 커리
플레인, 갈릭 난
인도 전통 요거트 음료인 라씨

 

 

 

탄두리 치킨 티카

 

 

탄두리 치킨 티카입니다!

 

향신료는 전혀 강하지 않고, 치킨도 엄청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이드로 나온 깍두기? 같이 생겼지만 깍두기랑 비슷한 맛이 나면서도 깍두기인 듯 아닌 듯 한 무언가가 저한테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탄두리 치킨 티카는 작은 접시에 담긴 노란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이어서 나온 치킨 마카니 커리와 플레인 난, 라씨입니다. 

 

 

 

 

 

 

 

 

 

"치킨 마카니 커리" 맛있어요!

 

인도음식을 상수역에 있는 다른 음식점에서 먹어본적 있는데 저는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었어요.

(물론 거기가 맛이 별로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요,, 깔리는 넘사벽입니다...!)

 

 

커리가 엄청 맛있고, 난이랑도 잘 어울려서 지금도 계속 계속 생각나고 있어서 조만간 또 방문할 것 같아요!

 

 

제가 시킨 A Set 메뉴에서 커리는 치킨 마카니(제가 시킨 것)와팔락 파니르(시금치)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팔락 파니르도 먹어보고 싶어요!

 

 

 

 

 

 

플레인 난

 

 

난은 플레인과 갈릭 맛 2가지를 주문했는데, 따듯할 때 먹어야 맛있다면서 먼저 나온 플레인 난을 다 먹어갈 즈음에 센스 있게 갈릭 난을 주시더라구요!

 

 

 

 

갈릭 난

 

 

 

은은하게 마늘향이 올라오는 갈릭 난! 커리와도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인도 전통 요거트 음료-라씨

 

 

제가 시킨 A Set 메뉴에서 인도 전통음료와 탄산음료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인도 음식점 왔으니까 

도전해보자! 해서 시킨 "라씨"입니다. 

 

 

딱 요거트더라구요!

마실 수 있는 요거트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절대 밍밍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저는 식사하면서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음식을 다 먹고 후식처럼 마셨고,

저랑 같이 간 친구는 딱 자기 스타일이라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여기 다시 와도 탄산음료 말고 라씨 시키자고 했어요!

 

 

 

 

사운프와 얼음설탕

 

 

계산대 쪽에 시식할 수 있게 놓여있어서 저희도 시식을 해봤어요.

얼음 설탕과 사운프라고 하네요.

 

인도 사람들이 식사 후에 먹는 민트와 같은 거라고 해요.

 

입냄새를 제거하고 배를 따듯하게 해줘서 쾌변과 장의 소화를 도와준대요!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완전 찐맛집입니다...

 

사실 여기 가기 전에 속이 더부룩해서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너무 맛있어서 그릇을 싹 비우고 왔어요ㅎㅎ

 

치킨 마카니 커리 소스도 맛있었고, 안에 들어있는 치킨도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어요!

 

분위기도 인도풍이라서 이색적인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혜화역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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