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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푸미니의 맛집 리뷰 👍

용산역 맛집 추천! 돈까스 전문점 '북천' 솔직 후기 + 가격

by _호야_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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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신용산역 돈가스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북천"!

 

 



 

 

 

 

 

 

1번 출구로 나가서 용산우체국 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즘 코로나의 여파로 격주로 4시에 퇴근을 하고 있는데, 칼퇴하고 주중에 친구와 다녀온 맛집이에요.

 

원래 양고기 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친구가 여기가 찐맛집이라고 말해줘서 웨이팅도 없겠다 바로 계획을 틀어서 돈가스를 먹게 되었어요!

 

 

갑작스러운 메뉴 변경이었지만 '북천'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지금 알고 보니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돈가스 맛집이라고 하네요!

 

 

 

 

북천 - 메뉴판

 

저와 친구는 여기에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제일 상단에 있는 게 주력 메뉴라고 생각해서 

브라운 돈가스 set (11,000원),

화이트 돈가스 (13,000원)을 주문했어요!

 

 

테이블이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있더라구요!

 

 

 

 

브라운돈가스 set (11,000원), 화이트돈가스 (13,000원)

 

음식을 본 순간 참 정직하게 이름을 붙이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브라운 돈가스는 브라운소스이고, 화이트 돈가스는 화이트소스입니다

 

 

set를 주문하면 우동이 함께 나오고, 화이트돈가스는 우동이 서비스라고 합니다!

 

사람이 꽤 있어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맛집은 다르더라구요!

음식이 빨리빨리 나와서 회전율이 빠르더라구요!

 

 

 

 

 

화이트돈가스 (13,000원)

 

화이트 돈가스입니다. 

 

진한 크림소스에 위에는 후춧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어요.

 

아주 도톰한 돈가스 고기가 씹히고, 갓 튀겨서 튀김가루도 아주 빠삭했어요.

한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밥 먹는 배를 아껴서 돈가스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밥도 참 잘 지으셨더라구요..ㅎㅎ

 

 

 

 

화이트돈가스

 

중간에 먹다가 느끼할 때는 할라피뇨를 먹으면 됩니다. 

 

매콤한 할라피뇨와 아주 잘어울리더라구요!

 

 

 

 

브라운돈가스 set (11,000원)

 

브라운 돈가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돈가스보다 브라운 돈가스가 더 맛있었어요!

 

아주 도톰한 고기에 빠삭한 튀김옷! 그리고 소스가 부담스럽지 않고 고기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브라운소스가 어떻다고 말을 할 수 없는 게 맛보면 그냥 딱 브라운소스 맛이에요.ㅎㅎ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돈가스 고기 두께가 엄청나요.

 

먹는데 집중해서,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쉬운데요, 암튼 고기 두께 대박이예요!

 

그리고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고 딱 맛있는 브라운, 화이트소스예요.

 

원래는 웨이팅 줄이 길다고 하는데 저희는 퇴근시간 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웨이팅이 있다고 해도 기꺼이 기다려서 먹을만한 돈가스집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된 돈가스를 먹고 싶을 때 이 곳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신용산역 돈가스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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