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밥, 제주 김밥 맛집, 도르르 김밥
민수민수 게스트하우스 1층에 있는 도르르 김밥집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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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르 김밥 메뉴판입니다.
가장 기본 김밥인 도르르 김밥은 3,000원입니다.
제주도니까 특이한 메뉴를 먹고 싶어서 첫날 아침은 무청시래기 김밥을 주문했어요.
무청시래기 김밥은 4,000원 입니다.
김밥만 먹으면 약간 아쉬울 수 있으니 라면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기억하기로 가격은 1천 원 통일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1층에서 취식은 불가해서 옥상으로 향했어요.
옥상으로 가는 길은 입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빙 둘러 가시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와요.
계단이 조금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올라갔어요.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슬리퍼를 신고 갔더니 약간 미끄러워서 조금 무서웠어요 ㅎㅎ
도르르 김밥, 민수민수 게스트하우스 건물의 옥상입니다!
이 날 날씨가 참 쾌청했네요!
벤치와 테이블이 놓여 있기는 하지만 관리를 하고 계시지는 않더라구요.
거미줄이 있는 곳을 피해서 앉았어요.
김밥집 옥상 뷰 실화인가요..
ㅎㅎ
아침부터 눈 호강하면서 먹는 김밥이었어요.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보며 먹는 김밥이 정말 꿀맛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첫 번째 날 아침으로 먹었던 무청시래기 김밥 (4,000원)입니다.
속이 꽉 차서 토실토실한 김밥이에요.
물은 어제 편의점에서 사놓은 물병을 같이 들고 올라왔어요.
특이하게 양념이 잘 벤 유부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맛있었어요.
밥은 적고 내용물이 많아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블로거라면 갬성샷 찍어야지 하는 어떤 압박감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먹는 여유로운 아침!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 김밥은 두 번째 날 아침으로 먹었던 도르르 일반 김밥 (3,000원)입니다.
무청시래기 김밥에 비해서는 맛이 조금 밋밋했어요.
아마 시래기를 대신한 당근이 양념을 따로 안 해서겠죠?!
그래서 저는 무청시래기 김밥을 강추합니다!
도르르 김밥의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니다.
딱 점심까지만 영업을 하시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해요.
사실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
손님은 많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크나큰 오산이었어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내려가면 운전해서 온 손님들이 참 많더라구요.
여행객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제주도 현지에 사는 분들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도르르 김밥은 제주 현지인에게 인정받은 맛집인 걸로!
제주 현지 맛집, 도르르 김밥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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