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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데이트코스 🥰

제주도 소품 샵, 제주도 카페 추천, 한림 맛집, 한림 카페, 집의기록상점, 콘타르트 맛집

by _호야_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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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품 샵, 제주도 빵집 추천

 

제주도 여행은 8박 9일동안 다녀왔어요.

 

나름대로 오랜기간동안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4박 정도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게 되었는데,

제주 한림 쪽에 여자 혼자 묵기 좋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길래 이곳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이틀동안 묵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1박에 19,000원 밖에 안해서 가성비 갑입니다. 

조만간 후기를 쓰겠지만,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한림 카페 추천

 

숙소 근처에 올래길 15코스가 있습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랜디스 도넛이 있어서 걸어서 가는 길에 찍은 바다 풍경입니다. 

 

 

평일에 제주도로 여행와서 그런지 한적하고, 여유로웠어요.

그리고 한림 쪽이 원래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올레길 15코스를 걸을 수 있었어요!

 

 

올레길 15코스

 

혼자서도 올레길 15코스는 아무런 문제 없이 거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중에 후기에 쓰겠지만 올레길 6코스는 혼자 걷기 무서웠어요.

 

그에 비하면 15코스는 정말 추천합니다!

 


올레길 15코스를 걷다가 어느 건물 옆으로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

 

랜디스 도넛이라는 목적지가 있던 저는 원래 지나가려고 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도 슬며시 줄을 서서 어떤 집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집의기록상점이라는 빵집이었어요.

 

원래 계획대로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영업 시간을 보고 그대로 웨이팅을 했습니다. 

 

영업 시간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

13:00 ~ 17:00

 

 

서울에서는 이런 영업 시간을 보면 양아치 가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겠지만,

이때의 저는 얼마나 맛있고 자부심이 넘치길래 일주일에 단 4일만 오픈하는거지?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장작 30분을 기다렸어요.

 

 

집의기록상점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빵들!!

 

타르트 맛집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을 하고, 안쪽의 소품 샵을 구경하고 있으면 포장을 해줍니다. 

 

 

저는 좀 전에 고기 국수를 먹고 나온 참이라 30분이나 기다렸지만 그리 욕심은 없었어요.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콘타르트와 까눌레,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어요.

 

콘타르트 4,000원

까눌레 3,000원

친환경 감귤즙 3,000원

 

가격이 좀 많이 비싸서 놀랐어요

 

 

집의기록상점

 

계산을 한 뒤, 안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샵이 있어요.

 

검색을 해봤는데 제주도에는 소품 샵이 참 많더라구요.

이곳도 그런 소품 샵 중에 하나구나 생각했어요.

 

특이한 점은 제주도의 특색있는 소품이 아니라 그냥 주인장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많은 느낌이였습니다. 

 

 

 

제주도 소품 샵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고, 특이하게 옷도 많았어요.

 

10월 초라서 추울 줄 알았지만, 제주도는 여름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도 입어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그리도 잘 정돈되어 있는 옷들을 만지고 싶지 않았어요.

 

빵집이라서 먼지를 일으키고 싶지 않은 마음 아시죠?! 

 

 

 

 

한림 맛집

 

에어팟 케이스, 슬리퍼, 컵, 가방, 접시, 머리 핀, 빗, 거울 등등

 

정말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 샵 구경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오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ㅎㅎ

 

 

 

집의기록상점 후기

 

하지만 저는 이런 소품샵 구경 때문에 30분동안 더운데 기다린거라고 생각하니 그리 유쾌하진 않았어요.

 

 

 

 

집의그림상점 뷰

 

포장이 다 되서 나가려고 하는데 여기서 일하시는 사장님들이 너무나 부러워졌어요.

 

매일매일 이런 뷰를 보면서 빵도 굽고, 돈도 벌고

제가 원하는 삶이랄까요

 

 

아무튼 뷰가 너무 멋져서 찰칵!

 

 

 

집의기록상점 메뉴판

 

집의기록상점 메뉴판 입니다. 

 

원래 빵만 사고 음료는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랜디스 도넛까지 꽤 오래 걸어야했기 때문에

그나만 저렴한 친환경 감귤즙 3,000원을 같이 주문했어요.

 

옥수수라떼는 처음보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콘타르트 맛집

 

빵 종류도 한정 되어 있는데요,

 

에그타르트 3,500원

까눌레 3,000원

콘타르트 4,000원

 

 

제주도 빵 맛집

 

슈톨렌, 파운드라는 빵도 있어요.

 

그리고 고메버터를 사용해서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버터향이 좋아요.

그렇다면 옷에도 버터냄새가...?

 

 

 


 

한림 맛집

 

다른 손님들은 차를 타고 와서 차에서 드시던데 저는 올레길 걷는 뚜벅이인지라

가게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빵을 먹고 갔어요.

 

관리를 하시는거겠죠...?

 

비오는 날에는 아쉽게도 이용을 못할 것 같네요.

 

 

 

제주도 카페 추천

 

주문을 하면 사진처럼 예쁘게 포장을 해주십니다. 

 

감귤즙은 아쉽게도 꽉 차있지 않았어요. 이게 이 집의 정량이겠죠? 

 

 

제주도 귀덕 바다

 

바로 앞에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빵먹기!

 

사진을 보니 그때가 다시 생각나서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ㅎㅎ

 

 

 

제주 카페 추천

 

아기자기한 콘타르트와 까눌레 입니다. 

 

가격대도 있어서 기대 만발!

 

 

까눌레 후기

 

까눌레 먼저 먹어봤는데요!

까눌레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게 특징입니다. 

 

겉이 정말 단단해서 아그작 소리가 날 정도였어요.

 

베이킹이 취미인 저는 전에 까눌레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실패했거든요.

 

그래서 이때 먹으면서 나중에는 꼭 성공하리라 다짐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콘타르트 후기

 

서울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콘타르트!

사실 이 콘타르트 먹어보려고 30분이나 웨이팅을 했어요.

 

얼마나 대단한지 보자! 하면서 한 입 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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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르트

 

엄청 맛있습니다. 

 

달아서 맛있는 거일 수도 있지만 정말 너무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그리고 방금 만들었는지 살짝 온기가 남아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흐르는 크림이 아까워서 남은 빵으로 싹 긁어 먹을 정도였어요..

 

 

웨이팅한 거 인정,,

맛집 인정,,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

13:00 ~ 17:00

 

이 시간에 한림 지나가시면 들려서 맛봐도 좋을 것 같아요.

 

원래 계획에 없던 맛집 탐방이라 행복 충전 100%

 

 

 

감귤즙

 

살짝 신 감귤즙을 먹으면서 랜디스 도넛으로 출발!!

 

 


영업 시간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

13:00 ~ 17:00

 

주차장 : 가게 앞 약 2대 가능

내부 취식 불가능

 

 

 


집의기록상점 솔직후기는요!

 

코로나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해서

제한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들어간 팀이 모두 나와야 그 다음 팀이 들어갈 수 있어서

웨이팅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소품샵 구경하는 앞선 손님이 많다면 더더욱 오래 기다려야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빵 맛은! 대 만족입니다. 

 

 

그냥 지나쳤으면 약간 후회할 수도 있겠다 싶은 그런 집입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여러개 쟁여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맛집 인정이지요?

 

그렇지만 같이 산 감귤즙은 약간 실망했어요.

착즙한 그 신선한 그 맛 그대로 입니다. 

단맛은 별로 없었어요.

 

 


제주도 소품 샾, 제주도 카페 추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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