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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데이트코스 🥰

제주도 뚜벅이 코스, 제주 올레길 15코스 후기, 전망 좋은 카페 추천, 랜디스 도넛 솔드 아웃 시간

by _호야_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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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혼자 뚜벅이 여행

 

 

용감하게 혼자서 떠난 제주도 뚜벅이 여행!

 

뚜벅이 여행의 묘미는 올레 길!

 

제주도 여행 첫 날 걸었던 올레 길 15코스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감귤즙

 

얼떨결에 들려버린 빵집 "집의기록상점"에서 산 감귤즙을 들고 뚜벅 뚜벅 올레 길 15코스를 걸어갑니다. 

 

 

👇👇집의기록상점 후기👇👇

 

제주도 소품 샵, 제주도 카페 추천, 한림 맛집, 한림 카페, 집의기록상점, 콘타르트 맛집

제주도 소품 샵, 제주도 빵집 추천 제주도 여행은 8박 9일동안 다녀왔어요. 나름대로 오랜기간동안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4박 정도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게 되었는데, 제주 한림 쪽에 여자

xingfuya.tistory.com

 

 

 

 

아름다운 바다 풍경

 

물론 저 혼자 걸은게 아니에요!

 

저보다 앞서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를 뒤따라 오던 커플도 있었어요.

제각각 속도가 달라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옆에는 바로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있어요.

이 곳은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돗자리를 펴고 자유를 만끽하는 분이 있었어요.

 

 

 

곽지 해수욕장

 

걷다가 걷다가 보면 곽지 해수욕장이 나와요!

바다가 맑고 깨끗해서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과물 노천탕

 

과물 노천탕이라고 해수욕 후 발을 닦는 곳이 있더라구요!

여자, 남자 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올레 길 15코스 후기

 

앞에 있던 복돼지도 찰칵!

 

 

 

 

곽지 해수욕장은 길게 뻗어있어서 긴데, 약간씩 특징들이 있더라구요.

 

곽지도 서핑으로 유명한가봐요.

 

저 멀리에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솟대

 

걷다가 멋진 솟대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올레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이정표를 해두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태그가 있는 곳으로 따라가면 됩니다.

 

 

 

돌멩이가 많길래 소원도 빌었어요.

 

 

 

 

 

멀리서 보이는 카약입니다. 

투명 카약이 요즘 유행이길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지 말지 망설이다가 하지 않았어요.

 

보니까 혼자서도 카약 타기가 가능해보이네요!

 

 

 

랜디스 도넛

 

드디어 보이는 랜디스 도넛!

 

여기 도넛이 그렇게 맛있어서 사람도 많고 웨이팅 시간도 길다고 했는데

늦어도 4시 전에 도착하면 도넛을 살 수 있다는 글들이 많았어요!

 

저는 3시 20분에 도착!!

 

 

 

 

 

띠로리...

 

솔드 아웃 입니다. 

 

평일 3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실패입니다. 

 

 

랜디스 도넛 가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더 일찍 가야할 것 같네요..

 

 

지금 이 순간 카페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오면서 봐두었던 전망 좋은 카페로 들어갔어요.

 

 

 

한담해변 근처에 위치한 전망좋은 카페 입니다. 

 

운영 시간

 

매일 09:30 ~ 20:00

 

 

 

 

레몬에이드

 

오면서 땀을 많이 흘린 것 같아서 갈증해소에 좋은 음료를 선택했어요.

 

레몬에이드 7,000원

 

 

 

한담 해변 카페

 

여태 들고 다녔던 감귤즙 통과 함께 찰칵

 

이 곳은 건물 전체가 카페여서 매장도 넓고 좌석도 많아요.

2층에는 창문이 열려있어서 바닷바람을 바로 쐴 수 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1층에 앉았어요.

 

몇 시간동안 걸어다녀서 그런지 다리와 발이 아프더라구요.

 

맛있는 레몬에이드를 먹으며 힐링했어요.

 

 

전망 좋은 카페

 

1층에 앉아도 바다가 보이지 않는게 아닙니다. 

카페가 언덕 위에 위치해서 푸른 바다도 잘 보였어요.

 

 

한담 해변 주변 카페

 

카페에서 나가기 전에 2층에 들려서 뷰를 봤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빼꼼히 보이는 애월 카페 거리!

 

랜디스 도넛 사는데 성공했다면 더 쭉 걸어갈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 와서는 가봐야겠어요

 

 

 

카약

 

카페에 나와서도 카약을 탈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안탔습니다. 

 

10분 동안 가만히 들여다 보니, 혼자 말고 다른 친구와 함께 하는 게 더 재밌어보였어요!

카약은 안탔지만, 성산일출봉에 가서 모터보트를 타서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그것도 나중에 후기로 올릴 예정입니다. 

 

 

 

 

곽지 노을

 

숙소를 가려고 쭉 걷다가 잠시 들렸던 곽지 해수욕장에서 노을도 봤어요.

 

안쓰는 종이를 깔고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더라구요.

 

너무너무 행복해서 눈물도 살짝 날 뻔했어요 ㅎㅎ

 

혼자 뚜벅이 제주 여행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제주도 올레 길 15코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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