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강원도 여행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낙산사로 출발합니다!
근데 낙산사로 가는 길에 비가 엄청 쏟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가는 중간에 비가 잦아들 때까지 커피숍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검색을 해서 찾아간 카페예요!
카페 이름은 "어느멋진날"입니다.
위치는 정암해수욕장 쪽에 대로변에 있어요!
속초에서 낙산사로 향하는 도로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모습이에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카페 외관도 참 예뻐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카페 안에서 바다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카페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카페 입구 쪽에 간판도 찰칵!
카페 뒤쪽에도 테이블이 놓여있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와서 사람은 없었어요!
날 좋을 때에는 딱일 것 같아요!
카페 메뉴와 인기 메뉴도 소개해주는 종이도 있네요!
각종 케이크와 다쿠아즈도 보이네요!
아메리카노는 5,000원
(기본 2샷이 들어간다고 해요!)
가격을 보시면 대체로 가격은 좀 있네요!
그리고 커피 말고도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고성 수제 맥주라고 하네요!
인기 메뉴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인기 메뉴 종류를 보면 다른 카페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메뉴입니다.
솜사탕라떼 (7,500원) - 딸기청, 커피 샷 中 선택 가능
얼그레이 밀크티 (6,800원) - 직접 끊인 밀크티 (캔)
소금라떼 (6,800원) - 히말라야소금
인생후루츠 (6,800원) - 패션후르츠 청
아임파인땡큐 (8,500원) - 통 파인애플 주스
수박소녀 (6,800원) - 물, 시럽 없이 찐한 수박주스
달고나 라떼 (6,800원)
핑크라떼 (6,800원) - 라즈베리 우유 (실험관)
엄마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5,000원), 저는 얼그레이 밀크티 (6,800원)를 주문했어요.
자리가 없어서 창 쪽에 1인석으로 앉았는데, 바다 뷰를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더 운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기본 2샷이 들어가서 진하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밀크티도 많이 달지 않고, 찻잎 향이 많이 나서 저는 좋았어요.
이곳은 어딘지 가늠이 가시나요,,
이렇게 예쁜 화장실 처음 봐요ㅎㅎ
예쁜 카페로 유명한만큼 화장실도 예쁘네요!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음료 가격은 비싸지만, 경치를 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카페예요.
시원한 통유리라서 파아란 하늘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아늑한 곳에서 음료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양양 카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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