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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데이트코스 🥰

엄마랑 강원도 여행기 - part.6 (해수관음 성지 "양양 낙산사" + 입장료, 주차꿀팁)

by _호야_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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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엄마랑 강원도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포스팅하면서 드는 생각이 1박2일이었지만, 알차게 잘 놀고 왔다는 생각이에요.ㅎㅎ

 

 

강원도 여행의 마무리는 낙산사! 입니다.

 

 

 

 

 

 

 

 

 

내비게이션에는 낙산사 주차장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저희는 종합상가 쪽에 있는 유료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슬슬 걸어 올라갔어요! 

(주차비 4,000원)

 

 

후문 쪽에 있는 의상대 쪽 주차장은 무료라고 합니다. (공영주차장)

 

 

 


 

 

아침에 호텔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막 쏟아져서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갔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출발할 즈음에는 놀랍게도 비가 점점 멈추더니, 저희가 낙산사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어요!

 

 

🍀럭키♣🍀

 

 

 

 

 

낙산사

 

하늘이 맑습니다!

 

 

 

 

 

 

낙산사 매표소까지 걸어가는 길이에요~!

 

지압이 되는 길도 있네요!

 

 

 

 

 

낙산사 매표소

 

왼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바로 매표소입니다!

 

 

 

 


 

 

개인 기준

 

어른 : 4,000원

학생/군인 : 1,500원

초등학생 : 1,000원

 

-

 

입장료 면제 대상

 

신분증 소지하신 66세 이상 어르신 (내국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와 동반 1인

국가유공자 (1,2급 : 배우자 포함 / 5~7급 : 본인만)

국가유공자 유족증 (본인만)

대한불교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성직자(이웃종교)

 

 

 

 

 

 

낙산사 입장권을 확인받고 들어서면 입장료를 받는 값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드실 거예요.

 

관리가 참 잘 되어있었어요.

 

 

 

 

 

 

이런 쌍둥이 나무도 보았어요!

 

신기해서 찰칵!

 

 

 

 

 

 

 

낙산사 전체적인 지도예요!

 

이런 지도를 보지 않아도 중간중간에 길 표지판이 있어서 그것만 보고 따라가도 되지만,

 

이런 전체적인 지도를 보면서 가면 지치지 않고 더 재밌답니다!

 

 

 

 

 

 

 

낙산사 <해수관음 성지>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절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글귀를 읽으니 다음 여행지는 보리암, 보문사, 향일암 중에 골라서 가봐야 할 것 같네요ㅎㅎ

 

 

좋은 기운 받으러 갑시다~!

 

 

 

 

꿈이 이루어 지는 길

 

 

낙사사의 재밌는 점은 길마다 이름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신 분들을 아셨겠지만, 총 5가지의 길이 있어요.

 

 

 

제가 간 길 순서대로 나열하면 

 

꿈이 이루어지는 길,

설렘이 있는 길,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마음이 행복해지는 길,

근심이 풀리는 길

 

 

 

 

여러분들은 어느 길이 제일 기다려지나요?! ㅎㅎ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요,

 

멀리서 종소리가 들리는데,  이 종소리가 온갖 잡생각이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소리처럼 느껴집니다. 

 

참 좋더라구요

 

 

 

 

 

 

어느새 도착한 해수관음상입니다. 

 

 

 

 

 

 

멀리 바다를 보고 계시는 부처님과 그 광경이 참 멋집니다. 

 

 

 

 

 

하늘 색과 바다 색이 묘하게 어우러져서 더 멋집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는 사진을 꼭 찍어야 해요!

 

챙겨 온 셀카봉으로 엄마랑 찰칵!

 

 

 

 

 

 

연못 가는 길

 

 

 

 

 

 

연못 쪽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저희는 의상대, 홍련암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이 사진은 의상대 쪽에서 바라본 홍련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홍련암 쪽에서 바라본 의상대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다래헌이라고 기념품을 파는 곳을 지나가다가 그 앞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를 만났어요.

 

사람이 꽤 많이 지나다녔는데, 고양이가 자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듯이 저는 기념품샵을 지나치지 못합니다...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ㅎㅎ

 

 

 

 

 

 

 

 

안에 들어서니, 또 다른 치즈 고양이가 곤히 자고 있더라구요!

 

이 시간이 고양이 낮잠시간이었나 봐요ㅎㅎ 

 

 

 

 

 

 

기념으로 엄마랑 팔찌 하나씩 했어요!

 

낙산사가 관음성지라서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다고 하니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이로써, 엄마랑 강원도 여행기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어요!

 

블로그로 사진도 정리하니까 그때 있었던 일들도 생각나면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구요!

 

몸과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시는 건 어떠신가요,,!

 

 

내년에도 같이 가줘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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