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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데이트코스 🥰

엄마랑 강원도 여행기 - part. 1 (가평휴게소, 내린천휴게소 음식추천)

by _호야_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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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저는 7월 달에 엄마와 강원도로 후다닥 1박 2일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요즘처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들을 보면 7월에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작스럽게 계획된 휴가라서 일주일 전에 호텔을 예약하고 갈 곳 계획을 짰어요!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양양에서 서핑을 타는 것이었어요!

자세한 서핑 후기는 차차 하도록 할게요!

 

 

 

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바로 휴게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평휴게소, 내린천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을 소개해볼게요!

 

 


 

 

 

서핑을 오전 11시로 예약을 해놔서 저희는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어요ㅎㅎ

 

 

엄마가 차가 많아서 밀릴 거라면서 부지런하게 출발하자고 하셨어요!

 

새벽 5시라니,,, 놀러 가는 거라서 그런지 알람이 울리니까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가평휴게소

 

달리고 달려서 가평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아침을 먹기로 결정하고,

저는 가평하면 이니까 "가평 잣 소고기국밥" (9,000원)을 주문하고, 엄마는 "사골우거지 해장국" (9,000원)을 주문했어요!

 

 

 

가평휴게소 영수증

 

 

 

 

"가평잣소고기국밥" (9,000원)

 

넉넉한 소고기 국밥 위에 잣이 올라가 있어요!

 

고소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가평잣소고기국밥" (9,000원)

 

아침으로 든든하니 딱이었어요!

 

 

 

 

"가평잣소고기국밥" (9,000원)

 

소고기가 큼지막했지만, 참 부드러웠어요!

 

비싼 가격에 맞는 음식 퀄리티였습니다. 

 

 

 

 

 

"사골우거지해장국" (9,000원)

 

이건 엄마가 주문하신 "사골우거지 해장국" (9,000원)입니다!

 

엄마가 한 입 맛보라고 주셨는데,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ㅎㅎ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골육수가 더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구요!

 

 

 

 

 

"사골우거지해장국" (9,000원)

 

 

건더기가 없어 보이지만, 국물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지 건더기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가평휴게소

 

참고로 가평휴게소는 위 사진처럼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 먹고 자리를 일어나면, 식당 직원들이 바로 와서 자리를 청소하셨어요!

 

초스피드로 오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가평휴게소

 

그리고 가평휴게소에는 카카오프렌즈도 입점해있어요.

그래서 시간 여유가 충분한 분들이면 가볍게 구경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워낙 이른 시간에 갔기 때문에 구경을 하지 못했어요.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달립니다. 

 

멀리 보이는 구름이 산 중턱에 내려앉은 모습이 참 멋있더라구요!

 

 

 

 

그리고 멋있는 내린천 휴게소를 구경했어요!

 

내린천 휴게소

 

일반적인 휴게소의 모습가 아니라,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받았어요.

 

천장에는 위 사진처럼 장식들도 있구요,

 

 

 

내린천 휴게소

 

백두 숨길관이라는 곳에서 내린천 휴게소를 소개하는 공간도 있었어요!

 

 

 

 

내린천 휴게소

내린천 휴게소의 전체적인 모습이라고 해요!

 

건물 외형도 멋집니다. 

 

 

 

내린천 휴게소

 

양양으로 가는 내린천 휴게소에서는 간단하게 도넛을 먹었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내린천 휴게소에서는 점심을 먹었어요!

 

 

내린천 휴게소 영수증 인증

 

엄마는 "용대리 황태해장국" (8,000원)과 저는 죠스떡볶이에서 "순대 범벅" (6,000원)을 주문했어요!

 

 

 

 

"용대리황태해장국" (8,000원), "순대범벅" (6,000원)

 

 

 

 

"용대리황태해장국" (8,000원)

 

엄마가 한 입 주셨는데 맛있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주문한 게 왜 더 맛있을까요...

 

한 입 먹고서, 조금 배불러도 이거 시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죠스떡볶이 - "순대범벅" (6,000원)

 

저는 부담스럽지 않게 간단하게 먹으려고 죠스떡볶이에서 순대 범벅을 시켰는데, 은근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래에는 떡볶이가 있고 위에는 순대, 튀김이 있어요!

 

 

다 먹을 때까지 김이 모락모락 나서 끝까지 후후 불어 먹었어요 ㅎㅎ

 

 

 

 

 

휴게소에서 갬성샷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했던 날이었는데, 운 좋게 흐리기만 하고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ㅎㅎ

 

엄마와 강원도 여행기 쭉쭉 포스팅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다음 이야기는 서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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