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데이트코스 🥰

엄마랑 강원도 여행기 - part. 2 (7월 서핑 강습 후기 + 가격, 준비물)

by _호야_ 2020. 8. 5.
반응형

 

 

 

 

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은 어제 미리 예고한 대로 일일 체험한 "서핑"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내린천 휴게소에서 제가 좋아하는 던킨 도너츠를 먹고 달립니다. 

 

쓩쓩!!

 

 

 

 

 

 

 

 

 

하조대 쪽으로 빠져나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의 도착지인 "몬스터 서퍼스"에 도착했어요!

 

 

 

 

 

 

몬스터서퍼스

 

 

드디어 도착!

 

날씨가 참 좋네요!

 

 

 

강습을 11시에 예약을 했는데, 9시 30분 정도로 엄청나게 일찍 도착했어요!

 

그래서 남는 시간 동안 서핑장 앞 기사문 해변에서 바다를 만끽했어요!

 

 

 

 

 

 

기사문 해변

 

 

코로나로 인해서 입구는 한 곳으로만 입장 가능하게 해 두고,

 

관계자들이 입장하는 한 사람 한사람 열을 체크했어요.

 

 

 

 

서핑장에서도 발열 체크를 하고, 그 명단을 해수욕장에 전달해서,

서핑하러 해변을 갈 때에는 또 발열 체크는 하지 않았어요.

 

 

 

 

 

 

기사문 해변

 

 

7월의 오전 9시 30분의 양양 해변은 한가로웠어요.

 

 

 

 

 

기사문 해변

 

 

비치볼 할 수 있도록 세팅도 다 해두었네요!

 

 

 

 

 

 

양양바다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가 귀여워 보이네요!

 

햇살 좋고, 바람도 좋은 아침바다입니다. 

 

 

 

 

 

평화로운 바다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엄마도 한 컷!

 

 


 

 

저희가 예약한 서핑 강습 시간인 11시가 되어 갈 즈음에 몬스터 서퍼스 건물 내부로 들어갔어요!

 

 

 

 

 

 

 

가서 인원 체크랑 발열체크를 하고, 간단하게 주의사항을 들었어요!

 

 

그리고 체형에 맞는 서핑슈트를 받고, 탈의실에서 갈아 입고 나왔어요!

 

 

탈의실, 샤워실, 물품보관함이 같이 있습니다!

 

 

 

 

수트를 갈아입고, 전용 서핑 교육장에서 서퍼 분들이 30~40분 정도로 강습을 해주십니다. 

 

시원한 그늘막에서 실제 서핑보드 위에서 이론, 안전강습을 받습니다. 

 

 

여기서 적극적으로, 충분히 연습을 해야, 실제 바다 위에서 보드를 탈 때에도 물 많이 안 먹고 재밌게 탈 수 있어요!

 

 

 

 

 

 

 

 

 

 

교육을 다 받으면, 각자 자신의 보드를 짊어지고, 바다로 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어요!

 

 

 

 

 

 

 

 

 

제가 간 날은 파도가 크지 않았어요!

 

쌤도 딱 초보자들에게 좋은 파도라고 하셨어요!

 

 

 

 

제가 어렸을 때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다가 물을 엄청 먹은 기억이 있어서 물을 무서워하는데요,

 

서핑만큼은 진짜 재밌었습니다!!

 

 

 

물 위에서 내가 설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쌤이 알려주시는 대로 했더니 파도를 즐길 수 있었어요ㅎㅎ

 

잘한다고 쌤한테 칭찬도 받아서 기분 좋았구요!!!

 

 

 

 

 

 

 

씽푸미니 인생샷,,,

 

 

서핑 갔다 온 사람들이라면 다 인생 샷 있잖아요?!

 

저도 빠질 수 없죠!

 

저도 한 장 건졌어요 ㅎㅎ

 

 

잘 찍어준 엄마 고마워요! 

 

 

 

 


몬스터 서퍼스 예약방법

 

 

저는 야놀자에서 예약을 했는데, 네이버, 몬스터서퍼스 홈페이지 등등 예약할 수 있는 루트는 아주 많아요!

 

아마 저는 조금이라도 더 할인받을 수 있어서 야놀자를 선택했어요!

 

 

 

장비 렌털만 할 수 있는 패키지, 강습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 등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저희는 완전 초보라서 "서핑 입문 강습(4시간)"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1인당 35,000원에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엄마와 총 2인이라서 7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강습시간은 09시, 11시, 13시, 15시, 17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보드 타고, 맛있는 점심을 먹을 계획으로 11시 강습을 선택했어요!

 

 

 

어플로 구매를 한 뒤, 현장으로 전화예약 필수라고 해서 전화도 하고, 문자로도 남겨놓았어요.

 

 

 

 

 

내비게이션에는 38 마린리조트로 검색을 하라고 하시고,

수건은 지급해준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수건개인 샤워용품을 따로 챙겨갔습니다!

 

 

 

작년에 엄마 지인께서 서핑을 한 적이 있는데 피부가 화상을 입을 정도로 탔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희는 썬크림으로 무장을 했어요!

 

그런데 썬크림은 바닷물에 바로 씻겨 내려간다네요!

 

그래서 서핑 직원께서 하시는 말이 썬스틱은 물에 안 씻기고 효과가 좋다고 하셨어요!

 

 

부랴부랴 차에 있는 썬스틱으로 무장을 했더니, 생각만큼 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 탔다는 건 아니에요 ㅎㅎ

 

 

 

 

 

딱 슈트 안 입은 손등만 샥 타버렸네요 ㅎㅎ

 

서핑을 가신다면 꼭! 썬스틱 챙겨가세요!

 

 


서핑 강습 후기는요!

 

쌤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사람이 많으면 조를 나눠서 강습을 진행하셔서 사람이 많아서 별로라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11시 타임에 총 20명 정도 신청했는데, 총 3팀으로 나눠서 바다에서 강습을 받았습니다. 

(저는 7월이라서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20명 정도나 있어서 놀랐어요!)

 

 

저는 서핑 입문 강습(4시간) 35,000원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슈트, 보드, 강습, 샤워장 이용까지 할 수 있었구요,

 

강습은 서핑 교육장에서 한 30분 교육받고, 바다로 직접 나가서 1시간 정도 쌤이 파도를 알려주시면서 자세를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은 자유롭게 서핑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시간 모자란 거 아닌가?! 했지만 절대 아닙니다!

 

 

서핑하면서 힘도 많이 쓰고, 물에서 많이 움직여서 체력적으로 지치더라구요 ㅎㅎ

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물 무서워하고, 수영 못하는 저도 재미나게 서핑 즐기고 왔어요!

저희 엄마도 엄청 재밌어하시고, 좋아하셨어요ㅎㅎ 너무 재밌어서 집에서 가기 싫을 정도였어요..

 

 

 

바닷가에서 새로운 추억 만들고 싶다면 서핑 강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