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한강 뚝섬 데이트 / 텐트 대여 / 뚝섬 배달존, 픽업존

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저녁에는 아직까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동안 바쁘게 지내오다가 잠시 널널해진 틈을 이용해서 한강 뚝섬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한강을 바라보며 파란 하늘을 보며 노닥거리면서 쉬기! 생각만해도 힐링이죠?!

그래서 하루전에 텐트 예약을 했어요!

뚝섬 영텐트

네이버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가격과 시간 모두 괜찮은 곳으로 예약했어요.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바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실제로 방문해서 결제가 이루어져요.
물론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기본 이용시간 4시간
+
예약시 리뷰 작성 1시간 추가
+
예약X SNS 업로드 1시간 추가
(총 5시간 가능)

뚝섬 텐트

저는 한강에서 치킨을 시켜먹으려고 해서 테이블이 있는 옵션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엠보싱 매트가 있는 옵션을 선택했어요!

그런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인 영 (풀) 세트를 선택했어요.
(주중 17,000원 / 금토일 22,000원)

뚝섬 텐트

예약을 하고 가면 이렇게 미리 세팅을 해주셔서 더 빠르게 픽업이 가능합니다.

기본 4시간에 네이버 예약 후기를 쓰면 1시간 추가해서 총 5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SNS에 올리면 추가 1시간이라는 말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이건 예약 안 하고 온 사람들에게 주는 서비스 시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뚝섬 텐트

위치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1번출구에서 쭉 걸어서 뚜레쥬르 뒤쪽으로 들어가면 보여요.

뚝섬 영텐트

 

추가하고 싶은 물품은 추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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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레를 끌고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구간으로 가야 합니다.

굴다리를 지나서 좌회전 해서 쭉~ 걸어가야 해요.

뚝섬 텐트 설치 허용구간

그럼 이런 표지판이 나와요.

4월, 5월, 9월, 10월에는 오전 9시 ~ 오후 7시
6월 ~ 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텐트 설치가 가능합니다.

한강 뚝섬

텐트 허용구간이 나름 길어서 고생 했지만 큰 나무 밑을 선점해서 텐트를 치면 이제부터 힐링 시작이에요!

위에 사진 속 꽃바람개비가 돌아가서 더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뚝섬 나들이

저는 여기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요,

픽업존으로 배달음식을 받으러 가야 해요.

뚝섬 텐트 허용구간에서
가장 가까운 픽업존은 픽업존1 입니다.

여러분 아셨죠?
뚝섬 텐트 허용구간에서 가장 가까운 픽업존은 1번 입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날 땀을 덜 뺄 수 있어요.

 

 

 

 

돗자리에 누워서 하늘 보기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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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인공암벽장

뚝섬에는 인공암벽장도 있는데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뚝섬 클라이밍장

저녁에는 클라이밍장도 구경했어요.

코로나 전까지 클라이밍을 배웠던 터라 등반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감회가 남달랐어요.

요즘 날씨도 선선해서 밖에 나가서 자유를 즐기고 싶은 때가 많았는데 시간 내서 뚝섬 나들이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한강 뚝섬 나들이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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