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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공부 📈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누구인가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주식

by _호야_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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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주식 관련된 뉴스나 기사를 보면 외국인 매수가 늘고 있다, 매도가 늘고 있다는 말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외국인의 투자를 두려워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에서의 외국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 외국인

 

주식시장 관련 기사를 보면 위처럼 외국인의 투자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투자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여러 투자자들이 외국인 사는 종목을 따라 사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란, 외국계 투자은행이나 펀드, 증권사, 헤지펀드 등 외국인 기관 투자자를 말합니다. 

물론 개인투자자도 있지만, 대부분 기관 투자자입니다. 

 

 


 

외국인이 사면 대게 주가가 오르던데 왜일까요?
우리는 모르는 고급 정보를 알고 있어서 그런가요?

 

 

정답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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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첫번째는 한 번 사기 시작하면 꾸준히 산다는 점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 주체는 영미계 '뮤추얼 펀드'인데,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령투자자의 비중이 다수입니다.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있는 한국과 반대로,

외국인의 경우, 금융자산을 통해 은퇴자금을 만들기 때문이죠.

 

 

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매수, 매도하는 공격적인 투자가 아니라,

우량주를 쌀 때 사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며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자방식을 추구합니다. 

 

 

 

 

외국인의 두번째 특징은 덩치가 크다는 점

 

외국인의 한국 주식 보유액은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이들은 한번에 몇백만 원씩 거래하는 게 아니라 억 단위로 움직입니다. 

 

주식시장의 수급 주체는 외국인, 기관, 개인으로 총 셋인데

이 중 덩치가 큰 외국인이 한번 들어오기 시작하면 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200 내 종목을 통째로 사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대형주 중심의 강세 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이런 특징 때문에 유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번 팔 때도 꾸준히 판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이러한 추세를 가지고 거래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개미들은 외국인의 행보를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똑똑하게 주식을 사고팔면서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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