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멕시코 음식을 파는 "바토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웨이팅까지 길게 한 집이라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는데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잠실역 3,4 출구 쪽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토스 메뉴판은 한눈에 쏙 들어와요!
저희는 바토스의 강력추천 메뉴인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11,900원)와 치킨 타코 3피스 (9,900원) , Al pastor 돼지고기 타코 2피스 (6,900원)을 주문했어요!
바토스는 음료 메뉴판이 따로 있더라구요!
맥주, 칵테일, 와인, 논알코올 음료 다양하게 있어요!
동행한 친구는 맥주 Magpie (8,000원)와 저는 스프라이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가져다주신 나쵸예요!
총 3피스가 나오는데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소스도 딱 멕시칸 스타일!
다른 분들이 쓰신 바토스 후기를 봐도 다들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를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당연히 시켰습니다!!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는 양념된 감자튀김에 양파, 볶음김치, 돼지고기, 사워 소스, 할라피뇨가 들어가 음식이에요!
쉽게 말하자면 감튀와 김치의 만남이었는데, 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워 소스도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메뉴판에 고수가 들어간다고 하길래 고수는 빼 달라고 요청했어요.
제가 중국에서 1년 동안 생활했지만 고수만큼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와 함께 주문한 "치킨 타코" 예요!
간단하게 부드러운 또띠아에 치킨, 양파, 피클 등등이 들어간 음식이에요!
라임도 같이 나왔길래 라임을 짜서 같이 먹어봤는데 라임은 꼭 짜드세요!
라임이 넣어야 타코의 맛이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치킨 살도 큼지막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어요!!
Al pastor라는돼지고기 타코입니다!
돼지고기 타코는 총 2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Al pastor"를 선택했어요!
위에 두 메뉴만 먹을까 하다가 살짝 출출해서 두 피스만 시킨 메뉴예요! (3피스는 9,900원)
부드러운 또띠아에 돼지고기, 양파,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타코예요!
이 타코도 참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참 맛있더라구요!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까지 가본 멕시칸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점입니다!!
이 날 오래 걷고, 힘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진걸 수도 있겠지만, 서버 분들 서비스도 좋고, 맛도 완전 만족했어요!
알고 보니, 맛집을 추천해주는 '망고플레이트'에서 잠실역 1위인 곳이더라구요!
역시 다수의 선택을 받은 맛집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 혹시 고수를 못 드시거나 싫어하는 분들은 고수를 빼 달라고 하세요 !
제가 주문한 3가지 음식 모두 고수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멕시칸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잠실 역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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