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푸미니에요!
얼마전에 엄마와 다녀온 물왕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상호명은 “권가제면소” 입니다.
네! 이름대로 면을 바로바로 뽑아서 국수 맛집이에요!
“권가제면소”는 물왕저수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맛있게 먹고 소화 시킬 겸 한바퀴 산책하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커다랗게 있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테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웨이팅을 해야해요.
저는 주말 두시정도에 가서 삼십분 정도 웨이팅을 한 것 같아요!
근처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장도 봤어요.
!웨이팅 테블릿 pc에 전화번호를 눌러도 카톡으로 예약 확인 메세지가 안와서 당황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예약은 잘 되었다고 했어요!
혹시 예약 확인 카톡이 안와도 당황하지 말고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테이블로 안내를 받으면 이렇게 메뉴판과 물이 세팅되어 있어요.
물은 페트병으로 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수저도 포장이 되어 있어서 더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테블릿pc가 있는데 이걸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사용방법도 참 쉬웠어요.
제면소인 만큼 면류를 먹어봐야겠죠?!
유부우동 (8,000원) 과 수제등심돈가츠 (11,000원)을 주문했어요!
유부우동이에요!
유부를 자를 수 있게 가위로 함께 줍니다.
저는 원래 우동을 별로 안좋아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면도 부드러워서 안씹고 후루룩 넘길 수 있는 정도 였고, 우동 육수도 뭔가 독특하지만 부드러운 맛인데 맛있더라구요!
등심돈가츠에요!
저는 약간 실망한 비주얼이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등심 고기가 두꺼워서 좋았어요.
돈가츠를 시키면 간장계란밥이 나와요!
간장도 특제소스라고 하면서 입구에서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5,800원)
계란도 완숙으로 할지, 반숙으로 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반숙으로 선택했어요!
쪼르르 간장 넣고, 젓가락으로 슥슥 비비면 완성!
간장계란밥은 언제나 맛있죠!!
입구에는 이렇게 음료수를 따로 판매도 하고 있어요.
애기들 눈높이에 맞춘 뽀로로 음료수!
사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물왕저수지가 가게 바로 뒤에 있어서 소화시킬 겸 걷기 딱 좋았어요!
솔직후기는요!
돈까스보다는 우동이 정말 맛있는 맛집이에요!
우동 먹으러 다시 갈 것 같아요!
그리고 물왕저수지도 있으니까 기분전환 겸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의왕 물왕저수지 우동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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