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근처 맛집, 니뽕내뽕
오늘은 안양 일번가에 있는 맛집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안양일번가는 코로나 여파로 빈 가게들이 많은데요, 니뽕내뽕은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안양역 주변 맛집, 니뽕내뽕
니뽕내뽕 메뉴판입니다.
가게가 2층에 있어서 1층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작년에 니뽕내뽕에 갔을 때는 짜장은 없던 것 같은데 어느새 짜장이 생겼네요.
트러플 고기 짜장 7,900원이라는데 일반적인 중국집의 가격보다 조금 비싸다 보니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니뽕내뽕에서 이제 모든 메뉴에 토핑을 추가할 수 있나 봅니다. (피자 제외)
토핑 메뉴에는 특제 불고기, 치즈, 분모자, 새우 피쉬볼, 치킨 비엔나, 메추리알이 있어요.
제일 비싼 토핑 가격이 2,000원이라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음료와 피자를 같이 먹는 세트메뉴도 있네요!
와이파이 번호 참고해주세요!
안양 니뽕 내뽕 사장님이 참 대단하신 분이신가 봐요.
여기저기서 상을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여러 가지 상을 보니, 음식이 더 기다려졌어요!
저는 차뽕 1단계, 엄마는 크뽕을 주문했어요.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엄마에게 처음에 크뽕을 추천해드렸는데, 엄마가 별로일 것 같다고 거부하셨지만,
저의 계속되는 추천에 어쩔 수 없이 크뽕을 주문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하셨어요.
짬뽕면 파스타라고 생각하셨을 때 별로일 것 같아서 주문하시지 꺼려졌다는 게 엄마의 입장이었어요.ㅎㅎ
저는 원래 잘 먹던 차뽕을 주문했어요.
차뽕은 특별하게 맵기 정도를 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전에 2단계를 선택했다가 큰코다쳐서 그 이후로 쭉 1단계로 해서 먹고 있답니다.
면도 탱글탱글해서 더 맛있었어요!
저는 차뽕의 양배추를 좋아해요.
양배추 주름 사이사이에 있는 차뽕 특유의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거든요.
엄마가 주문하신 크뽕입니다.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는 너무 느끼해서 잘 먹지 못하는데, 크뽕 국물은 그렇게 느끼하지 않더라구요!
홍합과 오징어가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무엇보다 엄마가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릇이 워낙 뜨거워서 덜어먹으라고 이렇게 작은 접시를 주시는데,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서로 덜어서 먹는 것도 좋아요!
니뽕내뽕 배달로 주문이 가능한가 봐요!
라이더 분들이 많이 오고갔었어요. 참고해주세요!
이상 안양 짬뽕 맛집 니뽕내뽕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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