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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푸미니의 맛집 리뷰 👍

남산 돈까스 맛집 "헤르지아" 솔직후기

by _호야_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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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얼마 전 남산에 산책 겸 다녀왔어요!

남산 하면 돈가스 아니겠어요?!

 

제가 다녀온 돈가스집이 괜찮아서 후기글을 남기려고 해요!

 

상호명은 "헤르지아"입니다. 

 

 

 

 

 

명동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걸렸어요.

 

길이 비탈길이라서 운동화 필수입니다!

 

 

남산 돈가스집 중에서 원조라고 하는 집(101번지 남산 돈가스)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원래는 이 집을 가려고 했는데,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다가 이 곳으로 선택했어요.

 

 

저는 기분 좋게 밥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헤르지아 메뉴판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왕돈가스로 주문했어요!

 

돈가스를 주문하면, 수프 + 샐러드 + 감자튀김을 준다고 합니다. 

 

수프 사진은 안 찍었는데, 완두콩 수프예요. 오묘하게 초록색인 수프였어요.

 

 

 

반찬은 셀프

 

 

 

물통은 가져다주셨는데, 반찬은 처음부터 셀프라고 해서 담아왔어요!

 

단무지, 깍두기, 아삭이 고추와 쌈장이 있어요!

 

 

돈가스 집에 고추가 있는 건 특이해서 일단 가져와봤는데, 돈가스랑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왕돈까스 9,800원

 

왕돈가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왕큽니다. 

 

사이드에 밥, 샐러드,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네요!

 

 

 

 

 

왕돈까스 9,800원

 

돈가스 살도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맛있어요!

 

바삭바삭합니다. 

 

 

 

 

헤르지아 왕돈까스

 

소스도 어디에선가 맛본 그 소스인 것 같은데, 맛있었어요!

 

경사길을 올라서 먹은 돈가스라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돈가스가 워낙 커서 물릴 때 즈음, 아삭이 고추에 쌈장을 찍어서 먹으면 느끼한 기름이 싹 내려갑니다. 

 

그래서 돈가스를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깍두기도 딱 알맞게 익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메뉴판에 보니까 깍두기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적혀있던데, 돈가스의 느끼함을 달래주는데 제격이었습니다. 

 

 

 


솔직한 후기는요!

 

엄청나게 특별한 맛을 가진 돈가스는 아니었지만, 적당히 얇은 고기와 튀김이 어우러진 맛있는 돈가스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돈까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탄산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까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산에 돈가스를 먹는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이 곳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남산 돈가스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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