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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공부 📈

좋은 종목 고르는 법, 객관적인 지표로 주식 종목 공부, PER , PBR, EPS / 초보 주식 용어 공부

by _호야_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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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 공부하기

종목의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이 지표들을 토대로 사고자 하는 주식의 값어치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며, 주식 공부를 해봅시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주식을 토대로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2021.09.28 기준 지표입니다. (미래에셋)

 

원자재 종목으로 추천받은 '남해화학'과 '대성홀딩스' 입니다. 

 

 

남해화학

주가 11,000원 / 주식수 49,678,843 / 시가총액 5,465억원 / 자본 497 억원 
대성홀딩스

주가 40,650원 / 주식수 16,089,459 / 시가총액 6,540억원 / 자본 161 억원

 

좋은 종목의 첫 번째 조건은 돈을 잘 벌 수 있느냐 입니다. 

 

이를 판단하는 지표는 ROE (자기자본이익률) 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이 자기 돈을 투입해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위의 정보에서는 당기순이익을 알 수 없으므로, ROE를 계산하기는 힘들겠네요.

 

 

 

주식 공부하기

 

 

돈을 잘 버는지 알 수 있는 또 다른 지표는 EPS(주당순이익)입니다. 

1주당 한 해 얼마만큼 벌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남해화학 EPS(주당순이익)는 522, 대성홀딩스 EPS(주당순이익)는 2,649 입니다. 

 

남해화학과 대성홀딩스를 단순하게 비교하기에는 큰 오류가 있지만 

객관적인 지표로 봐서 대성홀딩스가 1주당 훨씬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ROE와 EPS는 높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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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목의 두번째 조건은 저렴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도 잘 버는데 싼 종목이면 가장 좋은 종목이겠죠?

이때 저렴한 종목임을 알 수 있는 지표는 PER(주가수익비율)PBR(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먼저 PER(주가수익비율)은 한 주당 창출하는 수익(EPS) 대비 주가가 몇 배나 부풀려져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EPS가 1만원인 회사의 주가가 현재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PER(주가수익비율)은 20배 입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지금 버는 돈에 비해 비싼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좋은 주식 종목 찾기

 

 

다만, PER(주가수익비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몇 년 후에는 잘 벌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되면 주가가 오르고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아집니다. 

 

바이오 주식이 대게 이런 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해화학의 PER(주가수익비율) 21.07

대성홀딩스의 PER(주가수익비율) 15.35

 

 

지금 버는 돈에 비해 남해화학이 훨씬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는 셈입니다. 

어제 갑자기 뛴 탓에 남해화학의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격에 대한 또 다른 기준은 PBR(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PBR은 기업 자체의 가치(순자산가치)가 시장에서 얼마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때 시장의 평가는 시가총액이고, 이를 순자산으로 나눕니다. 

 

예를들어, A회사의 자본이 100억원이고, 시가총액이 200억원이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배 (200억/100억)가 됩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높을수록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비해 고평가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배보다 낮으면 극심한 저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해화학의 PBR(주가순자산비율) 1.24

대성홀딩스의 PBR(주가순자산비율) 1.43

 

 

 

주식 기초 공부

 

 


ROE와 EPS, PER과 PBR은 같은 업종 내에서 수준을 비교하는 게 적절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바이오주는 미래에 신약이 대박 터질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반영해서 주가가 높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이오 업종의 평균 PER은 80배 전후 입니다. 

 

반면, 음식료 업종의 경우는 당장 얼마나 팔리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고평가 되는 일이 없어서 PER이 평균 10배 전후에서 머뭅니다. 

 

 

따라서 어느 종목의 PER이 90배인데, 어느 종목은 10배 언저리라고 해서 무조건 비싸다거나 싸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똑똑하게 주식을 사고팔면서 부자 됩시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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