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은 돈 공부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공부해볼 주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입니다.
매일 경제뉴스를 보면 코스피 지수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가 올랐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름도 비슷하지만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공부해봅시다!
코스피는 우량주 시장
코스닥은 유망주 시장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도 똑같고, 공시 등 여러 시스템이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코스피 시장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종목들이 모여 있는 시장입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등등 이름만 들어도 대기업인 걸 알 수 있죠?
한편 코스닥 시장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시장입니다.
예를 들면, 셀트리온 헬스케어, 씨제이 이엔엠 등의 바이오 종목이나 콘텐츠, IT 종목이 많습니다.
오늘내일 실적은 다소 불안할 지 몰라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종목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으로 보면 됩니다.
이렇게 두 시장을 구분하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1. 상장요건
코스피 시장은 상장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상장할 수 있는 몇 가지 루트 중 하나를 보면,
'최근 매출이 1천억원 이상이고 3년 평균 매출이 70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사업연도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인 경우',
'최근 매축액이 1천억원 이상이면서 기준시가총액이 2천억 원 이상일 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상장 요건이 상대적으로 느슨합니다.
'법인세 차감전 계속사업이익 20억 원 및 시가총액 90억 원 또는 시가총액 500억 원 및 매출액 30억 원 또는 최근 2 사업연도 평균 매출 증가율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 퇴출 기준
코스닥 시장은 상장 문턱이 낮은 만큼 코스피 시장에 비해 퇴출도 더 쉽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영업적자가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 폐지 요건에 해당합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영업적자와 관련된 상장폐지 규정이 없습니다.
오늘은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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