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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공부 📈

주식 신용거래와 미수거래 차이 쉽게 이해하기, 반대매매, 깡통계좌

by 씽푸미니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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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입니다.

오늘 함께 공부해볼 주제는 주식 신용거래입니다.


신용거래를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미수거래와 같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신용거래



주식 신용거래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현금을 빌려서 투자하는 신용거래는 '신용융자거래'
주식을 빌리는 신용거래는 '신용대주거래'라고 합니다.


신용융자거래는 보증금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려 투자한 뒤, 주가가 오르면 빌린 돈을 갚고 차익을 남기는 방법입니다.

신용대주거래는 증권사에 보증금을 맡기고 주식을 빌려서 일단 팔아치운 뒤, 해당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면 되사서 증권사에 갚은 뒤 차익을 남길때 자주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신용융자거래상승,
신용대주거래하락에 배팅


——

그렇다면 미수거래와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1. 미수거래는 이틀 뒤에 결제되지만 신용거래는 결제일 기준으로 30일~90일까지 빚을 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수거래와는 다르게 해당 기간동안 정해진 이자를 내야하는데, 이자율을 빌린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증거금률은 미수거래보다 더 높게, 즉 보통 40~50%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미수거래의 증거금률은 20~30%의 증거금만으로도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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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아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신용거래의 경우에도 담보금이 부족하면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 뒤에 자동적으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보통 융자금이나 대주(주식가격 상당액)의 140%를 담보로 잡는데,
이 담보금이 140% 미만으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투자자의 주식을 임의로 팔아치우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하한가에 맞춰 수량이 매도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설명으로만 이해를 하면 어려우니 예시로 알아봅시다.

만원짜리 주식을 100주 신용으로 매수할 경우라고 가정해봅시다.
신용거래보증금률이 45%라고 할 경우 내 돈 45만원이 있으면 증권사에서 신용융자를 55만원을 해줍니다.
100주를 신용으로 샀다고 할때, 증권사는 담보 유지 비율이 140% 이하일 경우 반대매매를 통해 신용융자를 회수합니다.

처음 신용융자를 통해 총 100만원 주식을 샀을 경우 나의 담보비율은 181% 입니다. (100만원 / 빌린 돈 55만원)

그런데 이 담보금이 140% 미만으로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즉, 내가 산 주식이 77만원 이하가 되면 바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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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과 '빚 투자'가 만나면 끝없는 주가 하락의 악순환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담보 가치가 떨어지면서 반대매매가 일어나고,
또 반대매매로 매도가 나오다보니 재차 지수가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위 '깡통계좌'가 많이 생겨나서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입습니다.

깡통계좌 = 투자자 본인 돈과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을 합쳐 사들이 주식 가격이 빌린 돈 밑으로 떨어진 (담보비율이 100%미만) 계좌


따라서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문제입니다.


오늘은 신용거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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