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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주식을 팔아도 바로 돈이 입금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한 그 시점에 바로 결제가 되지 않고, 주문한 날 2거래일 뒤에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는데요, 왜 그럴까요?
오늘 주식을 매도한다면 오늘 가격으로 매도는 되지만, 이 매도 금액은 2 거래일 뒤에 통장에 들어오고 그 후에 인출이 가능합니다.
단, 매도 금액이 실제로 내 계좌에 입금되기 전에 그 금액만큼 다른 종목을 살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해도 오늘 가격으로 매수되고, 이 매수 금액은 2거래일 뒤에나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왜 2거래일 뒤에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유는 거래 중간에 '한국예탁결제원'이 껴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주식은 증권사가 아닌 예탁원에 전자증권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고 한국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매매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확인하고 정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탁원에 실제 주식이 결제되는 건 거래일로부터 이틀이 지난 뒤에야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증권 전산이 점차 고도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결제 주기가 더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일본, 영국에서는 3결제일 후에 실제 정산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식의 거래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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