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전망과 구리 가격
구리는 경기의 앞날의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구리의 가격 움직임이 주식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흐릅니다.
위의 기사는 올해 4월 말, 5월 초의 구리에 관련한 기사 입니다.
이때는 주식 시장도 호황기를 맞이한 때였습니다.
주식과 구리값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걸까?
구리는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전선, 자동차, 건설, 해운 등 각종 산업에 쓰이는 원자재입니다.
그래서 구리의 수요가 많아지고 값이 오르면, 산업 전방위적으로 제품 생산이 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생산이 많다는 것은 그 제품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증가했다는 것이고, 이는 경제 상황이 좋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가에서 구리값을 경제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라고 하고, 닥터 코퍼 (Dr. Copper)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구리값이 오르고,
경기의 앞날이 불확실하다면 구리값이 내려갑니다.
한편, 주식시장은 경기가 좋아야 오릅니다.
기업 실적이 좋아야 그 종목의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리값이 오르는 것을 보면 '앞으로 경기가 좋겠구나' 하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구리값은 경제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투자하려면 다소 리스크를 져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구리를 위험자산으로 분류합니다.
씽푸미니와 주식 기초 공부하면서 똑똑하게 주식을 사고팔면서 부자 됩시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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