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근처 카페 추천
안양 밀크티
동네 친구와 만나서 친구가 맛있는 밀크티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보았어요.
카페 이름은 카페 차이 chai 입니다.
안양역과 정말 가까워요.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입니다.
안양 명물 마약 떡볶이 바로 옆집 입니다.
얼마 전에 페인트를 다시 바른 건지 매장에서 페인트 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그 점은 아쉬웠지만, 잠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밀크티 전문 카페 이지만, 일반 커피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메뉴도 보시면 일반 카페처럼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는데 밀크티 종류가 정말 많아요.
주문 방법은
1. 메뉴 선택
2. 토핑 선택 (밀크폼, 타피오카, 코코넛)
3. 당도 & 얼음 선택
제가 갔을 때는 직원이 음료 제조 중이라서 키오스크에서 간단하게 주문했어요.
스탬프 7개 적립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저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서 따로 적립은 하지 못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샌드위치 종류는 햄치즈 에그, 크래미, 치킨데리야끼, 불고기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모두 4,000원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샐러드는 닭가슴살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가 있고 가격은 5,000원입니다.
매장에서 먹고 있는데 샌드위치를 사러 오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중간에 배고프면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여러 배달 어플로 샌드위치 배달을 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슬로건이 있길래 블로거라서 당연히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ㅎㅎ
모스코바도라는 비정제당을 사용하고,
타피오카는 무방부제, 무첨가제를 사용하고,
직접 채엽한 찻잎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매장 입구는 좁아서 이런 넓은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테이블이 많았어요.
스터디하는 분들도 계시고, 책을 읽는 분도 많았어요.
카페가 조용해서 조용한 활동하는 분들에게 좋은 공간입니다.
아쉬운 점은 1시간 이상 매장 이용을 금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와 친구가 1시간 조금 넘어서 까지 있었는데 별다른 제재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문구가 테이블마다 있어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눈치는 보일 것 같네요.
저와 친구가 주문한 블랙 밀크티 입니다.
한 잔에 2,800원입니다.
타피오카를 추가해도 3,200원입니다.
공차나 다른 브랜드의 밀크티를 먹는다면 4천 원 대가 훌쩍 넘을 텐데 여기는 저렴합니다.
그래서 1시간 이상 매장 이용을 금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상 안양역 주변 밀크티 카페 리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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