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푸미니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고속터미널역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스시 마이우"!
저는 고속터미널 역 지하상가에 옷을 보러 나왔다가 사람이 유독 많은 집이라 기웃거리다가
저녁 시간도 되었던 터라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이더라구요!
그리고 글 쓰려고 찾아봤는데 스시 마이우가 체인점이 많은데 고속터미널 역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착석을 하면 된장국을 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됩니다.ㅎㅎ
저는 레일 앞자리에서 먹었고, 3인 이상인 경우에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아서 앉는 것 같았어요.
옷을 이것저것 사서 둘 자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릎 앞쪽에 선반이 있어서 편했어요.
음식들이 윤기가 흘러요...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새로운 초밥(특히 인기 초밥)이 만들어져 나오면 셰프님들이 무엇이 올라갔는지 외쳐주시더라구요.
먹다가 마음에 드는 초밥이 올라오면 바로 집어 먹을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초록 접시는 1,300원부터 시작하네요.
가장 비싼 접시는 황금 접시로 6,000원입니다.
황금접시는 초밥이 아니고 스텔라 맥주입니다.
음료도 접시 색으로 가격을 치더라구요!
아래 사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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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인기 메뉴 TOP 6!
연어 어니언 초밥 (BLUE)
등심 스테이크 초밥 (RED)
숙성 광어 초밥 (RED)
활어 묵은지 초밥 (RED)
치즈 와규 초밥 (BLACK)
대하장 초밥 (BLACK)
한우 육사시미 초밥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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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옆에 작게 인기 메뉴 6개가 있는데 저는 그걸 상관하지 않고 먹었어요.
그런데 사진 찍은걸 정리를 해보니까 다 먹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하나하나씩 사진을 정리해봤어요.
탱글한 연어 위에 양파채와 무순.
그리고 적당량의 소스까지!
이거 드세요...
윤기만 봐도 알겠죠,,?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엄지척
회전 초밥집에서는 담백하게 흰 살 생선을 먼저 먹어야 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서 고른 접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저는 쏘쏘!!
나름 괜찮았어요!
레일 위를 지나는 수많은 초밥 중에 눈에 띄어서 고른 접시에요.
또잉? 회 위에 김치가???
묵은지 초밥이라고 하는데요, 묵은지의 상큼한 맛과 적당하게 매콤한 맛이 잘 어울렸어요!
이거 추천!
(역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저의 추천 메뉴ㅎㅎ)
부드러운 치즈 아래에 더 부드러운 와규가 숨어있어요.
부드럽고 치즈에 달달구리한 소스, 그리고 불향까지,,, 짱!
대하장 초밥
이거 드셔야 해요... 새우살이 쫜득해요.
만약에 레일 위에 없다고 해도 앞에 셰프님한테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먹고 싶은 메뉴를 쉐프님한테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모든 메뉴!!)
이거 초강력 강추 메뉴입니다!!
한우 육사시미 초밥
고기도 두툼하고, 양념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역시 비싼 게 맛있나 봐요!
여기까지가 인기 메뉴 TOP 6 였고, 아래는 제가 먹고 싶은걸 그냥 골랐어요ㅎㅎ
멘보샤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아! 튀김류를 집으면, 계속 저를 관찰했던 건가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직원이 오셔서 데워주신다고 가져가세요.
이 멘보샤도 전자레인지에 띵! 돌리고 온기와 함께 먹을 수 있었어요.
닭꼬치!
뭔가 지금 같았으면 고르지 않았을 것 같아요.
왜냐면 더 맛있는 게 많으니까요 ㅎㅎ
이 닭꼬치도 고르자마자 데워주시더라구요!
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어요..쭈꾸미인가,,
근데 맛있어서 두 접시 먹었어요ㅋㅋㅋ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이건 연어스테이크 초밥이래요!
연어를 불에 살짝 그을린 맛이에요.
마늘치즈홍합!
달달구리~하니 고급진 옥수수콘치즈 맛이에요. 쏘쏘!
참치 어니언 롤!
이건 제가 안 먹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맛있어 보여요!
커서 배 부를 거 같아요.
이것도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연어 마늘 초밥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후식으로 메론!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매장 앞에 대기석이 많이 있네요!
오호! 포장도 되나봐요!
! 꿀팁 !
네이버에서 4인 이상 예약을 하면 음료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스시마이우 고속터미널점 : 네이버
N예약 리뷰 8 · ★4.2 · * 네이버 예약 시, 음료 증정
store.naver.com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맛있고 특색 있는 초밥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특히 탑 6 인기 초밥)
혼자 고터에서 쇼핑하거나, 근방에 볼일 있어서 믿고 들릴만한 맛집입니다!
저는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은걸 다 골라서 먹었더니 2명이서 오만 원 중반 가격이 나왔어요.
먹고 싶게 생긴 건 다 빨간 접시이거나 검정 접시,,!
가성비 좋은 초밥집은 아닌 거 같고, 맛 좋은 초밥집입니다.
고속터미널역 근처에서 초밥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고속터미널역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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