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대선 칼국수
얼마 전 다녀온 대전 서구 맛집, 대선 칼국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대전 시청역과 아주 가깝습니다.
건물 2층에 있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찾아올까 했지만, 손님은 정말 많았어요!
대전 시민들이 인정하는 찐 맛집입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메인 메뉴인 칼국수는 7,000원입니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수육도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수육 小도 같이 주문했어요.
그리고 대전에 몇 번 가봤는데, 서울 경기권에서는 다소 생소한 두부 두루치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대전이 두부 두루치기의 본고장인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살짝 알려주세요.
시간이 되면 대전 두부 두루치기 맛집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25.gif)
밑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수육을 주문해서 새우젓과 상추도 같이 나왔나 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43.gif)
칼국수 밑반찬에는 배추김치는 따로 나오지 않고, 이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적당히 익어서 참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와 같이 주문한 수육 小 (25,000원)입니다.
오돌뼈도 같이 있는 게 인상 깊었어요.
저는 오돌뼈를 먹지 않아서 잘 잘라서 먹었어요.
수육에 새우젓 살짝 찍어서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왜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살이 야들야들한 게 술술 넘어갔어요.
칼국수가 나왔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반적인 칼국수와 다름없었는데 국물 맛부터 달랐어요!
맛집인 이유는 이 칼국수 육수 맛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칼국수에는 깨 가루, 김가루, 부추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육수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전달하기에 한계가 있어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칼국수의 텁텁한 국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4.gif)
면도 밀가루가 많이 묻어서 전혀 텁텁하지 않았고, 면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갔어요.
맛집 인정입니다.
국물에 이어 면까지 완벽!
대전 시청역 근천 맛집 인정입니다.
이 근처에 볼 일 있으면 무조건 들려서 먹을만한 맛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수육도 맛있었지만, 칼국수가 참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를 먹다가 중간에 물리면, 이렇게 양파에 초장을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네이버 별점은 믿을만한가 봅니다. ㅎㅎ
이상 대천 시청 역 근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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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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