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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푸미니의 맛집 리뷰 👍

여의도 맛집, 소개팅 장소 추천, 구아이 A 코스 솔직 후기

by _호야_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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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소개팅 장소 추천, 여의도 맛집, 구아이 솔직 후기

 

 

여의도 근처에 괜찮은 소고기 코스요리집이 있다고 해서 남자 친구와 다녀왔어요~!

 

구아이는 샛강역에서 가까워요!

 

 

 

구아이 입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참고로 네이버로 예약을 해도 별도의 서비스는 없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저녁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입니다. 

마감 시간은 코로나 이후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현재는 오후 9시까지일 것입니다. 

 

 

 

구아이 메뉴판

 

구아이 메뉴판 입니다. 

 

구아이는 소고기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보니 총 4가지의 코스요리가 있어요.

 

가장 비싼 코스는 1인당 65,000원부터 35,000원까지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저희는 A코스로 55,000원 코스로 예약했어요.

 

코스요리로 주문해도 단품 메뉴로 또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구아이 A코스 후기

 

A코스는 1인당 55,000원입니다. 

 

진꽃 갈빗살, 살치살, 늑간살 200g

구워 먹는 치즈

모둠 야채 꼬치

마시멜로

블랙타이거 새우

우니 감태 말이

메로구이

토마토 홍합 스튜

나가사키탕 (면 추가 시 3000원)

교꾸

 

 

착석을 하면 위 사진처럼 세팅을 해줍니다. 

 

매운기 잘 빠진 양파에 4가지 소스가 있어요.

 

그리고 밑반찬으로는 명이나물, 무 반찬 등이 나와요.

 

 

 

여의도 데이트 장소 추천

 

애피타이저로 나온 계란찜입니다. 

물이 많이 들어가 계란찜이라서 엄청 부드러워서 애피타이저용으로 딱이더라고요!

 

계란찜을 다 먹고 아래 접시로 앞접시로 사용하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애피타이저를 다 먹으면 직원이 센스 있게 바로 다음 코스를 주십니다. 

고기는 총 2판이 나와요.

 

저희는 야채 꼬치를 나중에 한꺼번에 먹었는데, 먹고 보니까 고기를 먹으면서 중간중간에 먹으면 덜 느끼하고 좋을 것 같았어요.

 

 

 

구아이 숙성 고기

 

직원이 고기 부위를 설명해주시는데, 잊고 말았어요.

어느 부위이든 다 맛있었어요!

 

처음에 고기 1판이 끝인 줄 알고 실망을 했었어요.

나름 1인당 55,000원인데 고기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고기 한판이 더 나와요!

 

 

 

모듬야채꼬치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대파, 마늘이 나와요.

그리고 구이용 치즈도 같이 나와요!

 

 

 

크리스마스 데이트

 

작은 화로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여의도에서 소고기가 먹고 싶을 때 가기에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옆 테이블과는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방해되지 않게 잘 가려져 있어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고기도 재미있게 구워 먹으면서 할 얘기도 많아질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구아이 소고기

 

20일 숙성을 통해서 더 맛있는 고기 품질을 자랑한다는 구아이!

 

고기가 아주 잘 구워졌어요!

아주 먹음직스럽죠?

 

소고기라서 저는 주로 소금을 찍어 먹었어요.

소금도 일반적인 소금이라 아니라 특수한 소금이라고 하던데, 역시 맛있었어요!

 

 

 

고기 두번째 판

 

고기는 먹는 양을 보고 끊기지 않게 바로바로 주십니다. 

 

 

여의도 소고기

 

A코스는 블랙타이거 새우, 가지, 마쉬멜로우가 포함되어 있어요.

블랙타이거 새우는 처음 먹어보는데 참 맛있더라구요!

크기도 참 커서 놀랐어요!

 

화력이 쎄서 새우도 올려놓으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답니다!

 

 

우니 감태말이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는 우니 감태 말이입니다. 

 

일식집처럼 정갈한 접시에 나온 우니 감태말이,,!

 

계속 소고기만 먹어서 살짝 느끼할 때 즈음 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새롭게 한판 더 시작할 수 있는 입안의 상쾌함을 맛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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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장소 추천

 

고기와 모둠꼬치를 올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딱 먹을 4접만 구웠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를 올릴 수 있을 만큼 구워서 왕창 먹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맛있기도 하고요!

 

야채와 함께 구워서 먹으면 기름진 맛도 중화해줘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치즈구이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치즈도 구워서 먹어봤어요.

치즈를 구우면 흐물흐물해져서 먹기 힘들 것 같았는데 구워도 형태가 잡혀 있어서 먹기에는 불편하지 않고 좋았어요.

 

치즈구이도 맛있었어요.

 

 

 

토마토 홍합 스튜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는 토마토 홍합 스튜입니다. 

생각보다 매콤해서 살짝 느끼할 때마다 함께 먹으니 좋더라구요!

 

다만 홍합살이 별로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맛이 좋았어요.

 

 

 

메로구이

 

함께 나온 메로구이입니다. 

 

일식집 오마카세에 가면 먹을 수 있는데, 소고기 코스요리에도 나오는군요..!

 

잘 구워져서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마시멜로우

 

마무리로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었어요.

화로에 구워 먹으니까 뭔가 재밌더라고요 ㅎㅎ

 

 

 

 

나가사키탕

 

3천 원 추가한 나가사키탕입니다. 

 

사실 소고기가 너무 맛있었지만, 계속 먹으니까 살짝 느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나가사키탕을 기대했지만 생각 이하라서 약간 실망했어요...

 

면을 추가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간을 안 하신 건지까지 의심을 했을 정도였어요.

 

혹시 양념장을 빼먹으신 건가...? 🤔

 

그래서 여쭤봤지만 원래 레시피대로 정상적으로 조리하셨다는....

 

저와 남자 친구는 맛이 없어서 거의 먹지 않고 그냥 나왔답니다....

 

 

 

교꾸

 

마지막 디저트인 계란 카스텔라 교꾸입니다. 

빵인지 계란인지 잘 구분이 안되었지만 맛있는 디저트였어요!

 

 

 


여의도 소고기 오마카세 구아이 솔직 후기는요!

 

소개팅 장소,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소고기 코스요리 전문점입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어서 간편하기도 하고 개인화로 구워 먹는 재미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나가사키탕이 無맛이었던 것..

 

그 외에는 서비스도 좋고, 맛도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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