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안양역 근처 맛집, 백채 김치찌개, 안양일번가 근처 음식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역 근처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호명은 ‘백채 김치찌개 안양일번가점’입니다.
밖에서 대략적인 메뉴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김치찌개를 선택하면 2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1. 백채고기 (돼지고기)
2. 백채고기 + 햄
2번을 선택하시면 부대찌개 같은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1번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백체김치찌개 메뉴를 보면 김치찌개 단품만 있는 게 아니고 세트메뉴도 있었어요.
세트메뉴에는 달걀말이, 라면사리, 음료수가 추가 됩니다.
그리고 돼지 김치구이가 있어서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말 그대로 술안주로 딱이니까요!
점심에 간 거라 세트는 주문하지 않고, 김치찌개 보통 (2인)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이 날 날이 워낙 더웠던 터라 음료수도 같이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라면사리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완전 이득!!
밑반찬으로는 오뎅이 나와요.
어라 왜 김치는 왜 안 주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김치찌개를 주문했죠!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봅니다.
테이블마다 김가루가 있어서 같이 비벼먹을 수 있었어요.
드디어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양이 푸짐해서 일차 합격!
막 나와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네요.
맛은 텁텁한 국물이 아닌 맑고 시원한 김치찌개 국물입니다.
그리고 양도 많고, 두꺼운 고기가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보이시나요!!
직원이 왜 가위를 주셨는지 몰랐는데 안에 보니까 크고 두툼한 고기가 두덩이나 들어있었어요.
주중 점심에는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공깃밥이 서비스인데 저는 주말에 가서 따로 주문했어요.
공깃밥도 대접으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양 많아서 푸짐하고, 친절하셔서 더 잘 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포스팅하려고 찾아봤는데 '백채 김치찌개'라고 해서 백종원 아저씨의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청년들이 모여서 창업한 음식점이고,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 것 같았어요!
소자본 음식점 창업에 알맞는 소재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식점 창업에 도전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안양 김치찌개집 리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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