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평촌 맛집, 마포갈매기 솔직후기, 평촌역 근처 음식점

얼마 전에 다녀온 마포갈매기 리뷰를 하려고 해요.

제가 간 곳은 평촌 지점이었는데 신마포갈매기라고 하더라구요.

업그레이드된 버전인가? 생각했어요. ㅎㅎ


대학생 때 가보고 오랜만에 간 곳인데 맛은 변함없이 좋더라구요.

신마포갈매기 메뉴판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취급하고 있고,
콤보라고 해서 세트메뉴도 있어요.

그리고 1인 14,900원에 통삼겹살 무한리필도 있습니다. (제한시간 2시간)


대략 계산을 해보니 콤보로 주문하면
몇 백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갈매기 콤보를 주문했어요.

마포갈매기

주문과 동시에 고기 판을 주십니다.
그리고 마포갈매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계란말이도 같이 나와요.

야관문차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야관문 차가 나오네요.

몸에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신마포갈매기

밑반찬은 대략 이정도로 나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짓수도 많고 좋았어요.
여름이라서 미역냉국이 나오는 건가도 생각해봤어요.

 

마갈 셀프바

밑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더 가지고 올 수 있어요.

참고로 두부김치의 두부까지 다 있어요.

셀프바에 갈 때는 마스크는 필수! 아시죠?!

갈매기 콤보

주문한 갈매기 콤보 입니다.
콤보가 인기가 많은지 아예 전용 트레이가 있더라구요!

소갈비살

맨 윗층이 소갈빗살(안창살)입니다.
역시 때깔부터 달라요!

초등학생 때 즐겨하던 고기 뒤집기 게임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지 않나요?

소고기가 타지 않게 조심하면서 고기를 구웠어요.

소고기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더라구요!

잘 구워진 소고기…
다시 봐도 군침이 흐르네요.

(불판에 불꽃은 무엇이죠..!)

화력이 좋아서 고기도 금방 익더라구요.
그러면 불판 옆에 있는 망에 올려놓으면 딱입니다.

마포갈매기 사진

이번 고기는 돼지고기라 모양이 둥글둥글해요.

마포갈매기와 매콤 갈매기를 먹어보니, 매콤 갈매기가 정말 조금 매웠어요.
엄청나게 매운 정도는 아니지만 고기가 이렇게 매울 수 있나? 신기했어요.

마포갈매기 계란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밥을 먹을 때 쯤이면, 타이밍이 딱 알맞게 계란이 잘 익은 정도가 돼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된장찌개에 밥, 누룽지를 주문해서 먹었더니 정말 배부르고 알차더라구요.

거기에 계란도 먹기 좋게 잘라먹으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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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평촌역 주변 맛집 리뷰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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